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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세이 야츠라(시끌별 녀석들) 02화 자막


칸사이벤(라무 가족) / 센다이벤(라무)

일단은 그냥 둘 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통일하고
1화까지 수정을 좀 했습니다.

~닷쨔가 센다이 사투리 어미입니다.

일단은 사투리 캐릭터로 잡는 방향으로 하려합니다.

사극, 시대극 정도까지 가야 전국시대면 시코쿠 주변 사투리,
조금 더 후대로 가거나 근대 사극까지 가야 도호쿠 사투리 정도가 나오는데
끽해봐야 전라도, 강원도or이북 사투리 로컬라이징이 다죠

사투리나 말투는 전 대충 아래처럼 번역합니다.

큐슈 시코쿠 등 = 전라도 사투리
교토 오사카 등 = 경상도 사투리
에도벤 = 사극투
도호쿠, 홋카이도 = 강원도, 이북 사투리
오키나와 = 제주도 사투리

 대충 이 정도로 번역하고

갸루 말투, 슴다체, 협화어(왕서방 말투), 쿠루와코토바(유곽 오이란 말투) 등은
메이저한 번역 문체를 따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칸사이랑 센다이는 일본 양 옆이라 정 반대입니다만...

센다이벤이 도호쿠벤의 하나긴 하지만
보통 도호쿠벤 사투리 캐릭터가 동북부 사냥꾼이라거나...
시골뜨기, 순박한 말투 같은 이미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라무는 그런 이미지는 아니라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게다가 라무 말투가 전형적인 센다이 말투인 것도 아니고
딱 닷쨔 포함 몇몇 어미 붙이는 것만 센다이 사투리고 나머진 칸사이벤에 가깝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뭐 '친구야 니 밥뭇냥께?', '내가 그카지 말라 안캤습네까?'

대충 저런 느낌...?? 스까놨어요...

사극을 많이 보셨거나 센다이벤 캐릭터 나오는 만화를 보신분들은
라무 센다이 말투랑은 좀 다르단걸 아실 겁니다.


올드팬들이 걍 한국어로 닷쨔 붙인거에 익숙한거 알고는 있습니다만...



결론은

일단 라무는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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